여자 트랙 개인추발 3km에서 4:07.422 금메달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사이클연맹 소속 김지영·노효성 선수가 여자 트랙 개인추발 3km(Tandem)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강원도 양양에서 사전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서울의 김지영·노효성 선수가 4:07.422를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신기록은 박휘경(인천)선수가 지난해에 세운 4:18.050이다.

한편 남자 트랙 개인추발 4km DB(선수부)에서도 유주인선수가 5:30.286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총감독은 “오는 15일 개회식에 앞서 한국 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며 “대회 기간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