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교육콘텐츠 도입을 통한 개인별 청렴지식 습득능력 강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청렴 대표선수가 되기 위한 도전장 던지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올해 처음 열린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청렴 대표선수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인천항만공사는 22일 공사 대강당에서 기관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기존 주입식 교육을 대신해 참여형 교육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청렴에 대한 지식을 습득 하고,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전! 청렴 골든벨’ 대회에는 사장과 부사장이 직접 문제 출제자로 참여하는 등 공사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골든벨을 시작하기 전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진행된 다양한 부패방지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인천항 가족, 나아가서는 국민에게 ‘청렴’이라는 단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청렴 수준을 높여달라고 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청렴을 실천하는 것은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면 된다.”면서,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은 부패없는 청렴한 항만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2019 도전! 청렴 골든벨’에 참가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에 대한 문제를 풀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2019 도전! 청렴 골든벨’에 참가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에 대한 문제를 풀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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