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12월 7일, 최대 30명 모집… 10월 31일까지 접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어린이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 약자.

최근에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도하면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장의 잘못된 인식으로 관광약자가 관광 중 차별받는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에는 국내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서울관광재단의 교육 이수증과 강의 연계 등 무장애관광 강사로 활동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9일~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간 씩 5회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까지며, 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페이지 공지사항( cafe.daum.net/travelwheelch/LbDG/153)를 확인 한 뒤 전자우편(knat2016@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심사로 최대 3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02-3665-8356, cafe.daum.net/travelwheelch)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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