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지난 23일 ‘2019년 제5호 세계장애동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고용개발원은 외국의 장애인 고용 관련 최신 정책동향을 모니터링 및 벤치마킹해 국내 장애인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격월로 세계장애동향을 발간하고 있다.

세계장애동향은 국외 장애인 정책 관련 최신 소식 및 통계 자료 뿐만 아니라 해외 장애인고용실천사례, 해외도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장애동향은 주요 장애계단체 및 장애인복지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 발송되며, 고용개발원 누리집(edi.kead.or.kr)에 전자 파일 형태로 게시된다.

이번 호에서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미국의 교육 및 직업준비, 뉴질랜드의 뇌손상 및 뇌병변장애인 재활, 일본 사이타마현의 장애인고용활성화 모범 사례, 인터넷 플러스를 통한 중국의 장애인 취업 지원, 국제장애고용관리포럼과 캐나다 장애인 지원서비스 사례 등의 기사가 수록됐다.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앞으로 세계장애동향이 다루는 국가, 주제 등을 넓혀 독자들에게 해외 장애 동향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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