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제18회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6년 연속) 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영흥발전본부는 국내 최고 친환경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운영과 환경관리 및 민원대응체계 구축으로 친환경 발전소의 롤모델 역할을 선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흥발전본부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추진하던 저탄장 옥내화와 1,2호기 환경설비 전면교체 계획을 기존보다 1~2년 앞당겨 조기 준공 예정으로 지역민의 비산민원을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창조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상정보와 비산먼지 측정데이터를 활용한 살수시스템 운영과 주민참여형 회처리장 환경관리 등 선제적이고 투명한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 발전 운영의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정부의 자원순환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석탄회 재활용 운반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국내 최초로 정제회 전량을 해상으로 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014년 최초 수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 친환경 발전소를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장기 녹색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환경오염 감소뿐 아니라 선제적인 규제대응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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