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2일 옛 경찰대 실내체육관에서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직원들이 노력해줘 감사하며 보육여건을 개선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교직원 83명이 도지사상 ‧ 용인시장상 등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릴레이 계주, 줄다리기 등을 하며 화합을 다지고 지역구마다 다채로운 응원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용인시엔 914곳의 어린이집에서 7651명의 보육교사가 만5세이하 어린이 3만2976명을 돌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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