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대전.충청지역에서는 가을을 만끽하며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9일은 ‘2019 충청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온 마라토너와 그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세종 시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청의 젓줄인 금강변을 따라 유려한 자연경관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룬 코스길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26일에는 대전시 서구청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서구 관할 18개 생활체조클럽에서 활동하는 500여 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실력들을 뽐내며 각축전을 벌렸습니다.

 

인터뷰-배영선 회장/대전시 서구 체조연합

남녀노소 누구나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건강과 체력증진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는 종목입니다.

생활체조 페스티벌 참여한 남녀노소 생활체조인들은 점수를 매기는 순위보다는 참가에 의미를 두고 축제를 즐기는 한때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체육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건강한 삶과 여가를 위한 생활 스포츠는 새로운 종목이 소개 되는 등 점점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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