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00여명이 참가

ⓒ남동구
ⓒ인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 남동복지한마당은‘남동구로 소(疎-소외없는, 소통하는) 풍(豊-풍요로운) 가요’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 내 55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남동구 청년재능나눔 일자리사업의 푸를나이 JOBCON 밴드팀 헬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김광병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노인복지관팀의 에어로빅, 성리초 댄스공연, 간석여중 난타팀 등 릴레이 무대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없이 풍요롭고 서로 소통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