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장애컨퍼런스’ 장애인권리협약과 인천전략, SDGs 연계 방안 모색
‘동북아 장애컨퍼런스’ 장애인권리협약과 인천전략, SDGs 연계 방안 모색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11.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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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국제장애연맹)와 동북아 5개국(중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초청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국내 51개 장애계 단체가 주최하는 ‘동북아 장애컨퍼런스’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다.

동북아 장애컨퍼런스는 동북아시아 각 국가들의 UN장애인권리협약과 지속가능개발목표(이하 SDGs)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제3차 아시아·태평양장애인10년계획(이하 인천전략)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동북아 지역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국제교류가 개별 단체와 개별 국가 간의 단편적인 교류였던 것에서 벗어나, 국가를 연결하는 장애계 단체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각 국의 장애인 권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동북아 장애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중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5개국과 UN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장애연맹(IDA)을 초청해 각국의 UN장애인권리협약와 SDGs, 인천전략의 이행상황을 공유한다.

또 UN장애인권리협약와 SDGs의 연계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방문해 한국의 장애인 체육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의 현황을 살피고, 동북아 지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동북아 장애컨퍼런스의 홍순봉 조직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동북아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하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나누고자 한다.”며 “각자의 축적된 경험이 동북아 국가와 나아가 전 세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사무국인 한국장애인단체총맹(02-783-00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