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위한 디딤돌’ 서울시, 쪽방 사람들 문화교실 전시
‘자활 위한 디딤돌’ 서울시, 쪽방 사람들 문화교실 전시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1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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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시 11월 4일~7일, 2차 전시 11월 18일~22일 삼각산 시민청 2동에서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5회 쪽방 사람들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5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은 지난 3월~지난달까지 사진,  원예, 수공예, 풍물 교육 과정을 이수한 쪽방 사람들 37명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수료식에서는 참석한 풍물반 수료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수료생 및 강사 소감 발표회도 진행돼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는 4일부터 쪽방 사람들이 디딤돌 문화교실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1차 전시회는 4일~오는 7일까지 4일 간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열린다. 사진 60점, 수공예품 30점, 원예품 20점을 볼 수 있다.

오는 18일~22일까지 5일 동안은 삼각산 시민청 2동(3층) 갤러리에서는 사진 45점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5일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가 체결한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디딤돌 문화교실은, 그동안 쪽방 사람들의 정서 활동을 지원하며 생활에 활력을 찾아주는 동시에 자활을 도왔다.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은 기업의 연말연시, 명절 등 일회성 생필품 후원을 벗어나 쪽방촌 주민들과 상시 소통하며 서울시의 쪽방촌 지원 사업과의 상호보완을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자 현대엔지니어링가 서울시에 제안하여 체결한 협약이다.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는 협약에 따라 ▲쪽방상담소 및 주민 편의 시설 개보수 및 확충 사업 ▲주거상향을 위한 저가 재임대 및 매입 임대주택 입주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 지원 ▲문화강좌·고향방문 후원 ▲혹서기 및 혹한기 물품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