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생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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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전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전주초등학교 학생 4학년에서 6학년 총113명을 대상으로 제1회 장애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전주초등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비장애, 장애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일깨우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전주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도 모두 참여하여 의미를 부각시켰다. 

전주장애인복지관 전윤주 관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어린이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인정하는 인격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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