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활성화 기금 마련

ⓒ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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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달 31일 달구벌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허들링 바자회를 개최했다.

허들링은 황제펭귄들이 서로의 체온으로 겨울 추위를 견디는 방법으로 ‘대구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된 허들링 바자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진행에 필요한 운영비 마련 과 장애인 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치러졌다.

본 행사에서는 판매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허들링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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