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활동 체험으로 민주주의 원리 이해

ⓒ 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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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와 마포구청이 진행하는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마포구청 2층 본 회의실에서 ‘마포구 어린이 모의의회’를 실시했다.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에 실시한 아동권리옹호사업 ‘화이트 불편러, 세상을 움직이다’의 공모전 수상자로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마포구 어린이 모의의회는 아동정책참여위원회가 직접 지방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의정 활동을 체험하여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들은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역할을 분담해 ▲ 본회의 개의 ▲ 사무국장 보고 사항 ▲ 5분 자유 발언 ▲ 구정 질문과 답변 ▲ 안건 심의 등 실제 의회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향후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정책조사, 분석, 제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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