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이순득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사진 촬영 ⓒ 신용보증재단 홍보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인천신보’)은 인천 여성기업인의 창업과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이하‘여경협’)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신보와 여경협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내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서에는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협회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교육·컨설팅 우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인천신보는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기업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지난 10월4일 시행했다.

또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를 개소해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금융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인천지역에서 여성경영인 기업체수는 약7만개로 전체 기업체수 18만개 중 여성기업의 비율은 약 39%이다.”며 “인천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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