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나와 결혼해 주오 '황혼의 프로포즈' 진행

경기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는 가족통합지원 사업으로 그대여 나와 결혼해 주오 ‘황혼의 프로포즈’ 리마인드웨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황혼의 프로포즈’는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평생을 행복한 동행을 해 오신 노인들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황혼의 프로포즈에 참여한 노인들은 6.25 참전 유공자로써 서로의 아픔을 함께 이겨내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해 오신 부부와 올해로 결혼 40주년, 50주년, 60주년을 맞이하신 부부, 그리고 기흥 벗 봉사단으로 부부가 늘 함께 자원봉사를 하시는 부부 등 총 5쌍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황혼의 프로포즈는 지역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 질 수 있어서 행복한 결혼식을 진행 할 수 있었으며. 특히 결혼식에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통합의 의미를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의 소중함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기흥복지관
사진제공/용인기흥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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