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적십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 박성용 기자
  • 승인 2019.11.08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청, 도경종합건설 후원으로 '문화체험 또래교실' 개최
ⓒ 대한적십자사
ⓒ 대한적십자사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은 2019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또래교실을 개최했다.

성동구청과 도경종합건설의 후원으로 진행된 문화체험 또래교실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문화체험 및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어른으로 자라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인솔자 6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 20여 명은 ‘어둠속의 대화’ 전시 관람을 통해 시각장애체험을 진행하고, 북촌 한옥마을 산책 후 저녁식사를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깜깜한 어둠속을 걸으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다른 감각이 예민해지는 경험을 했다. 체험을 하게 도와준 후원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따뜻한 사랑 잊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또래교실 또한 성동구 희망풍차 결연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