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활동 기회 제공, 일자리 직무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청소년 대상 교육 기반 마련 등 장애분야와 청소년 분야가 협업해 장애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 청소년의 활동 기회 제공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홍보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개발 및 자립기반 지원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와 사회공헌 공익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

최경숙 원장은 “이번 협약이 앞으로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장애를 떠나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식개선, 장애 청소년 활동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발히 교류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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