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대문지회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나들이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대문지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여가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강화도 문화역사탐방’을 진행했다.

강화도 문화역사탐방에는 18명의 시각장애인들과 18명의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강화도 전등사, 동막해변, 광성보 등을 돌며 우리나라 고려왕조의 역사를 배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장애인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내년에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문화나들이, 국내외 등산 활동, 둘레길 탐방 등 외부활동중심의 문화여가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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