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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절기를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협의체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어려운 이웃 27세대를 선정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전기요(27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고근진 위원장은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종배 연안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한 해 동안 건강마스크&사랑라면지원사업, 여름침구지원사업, 선풍기지원사업, 추석맞이부식세트지원사업 등 관내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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