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일,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 50만원은 공단 임·직원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기부한 성금 전액은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맡겨 지역 내 아동거주 저소득세대 동절기 난방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도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아우름 재능기부 봉사단은 만수2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내 사회취약계층에게 소규모 생활수선(전기, 기계)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추운 겨울 저소득 아동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공단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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