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꿈을 갖고 이루며 살아갈 수 있길”

장애인 당사자로 살며 담아낸 세상 이야기가 ‘바보상자’ 시집 출판을 위한 펀딩이 진행 중이다.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센터 이용인 김용재 씨의 시집을 출판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보상자의 작가인 김용재 씨는 시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이달 초에는 조력자들과 함께 모여 ‘함께 나누는 희망 계획(PATH, Planning Alternative Tomorrow with Hope)’을 진행했다.

이어 시집 출판 비용을 위해 펀딩을 진행 중이다.

함께 응원하고 싶다면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으로는 센터 누리집(sjcil.org)공지사항에 등록 돼 있는 내용을 확인하거나, 펀딩 누리집(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 에 접속한 뒤 사회·이슈 코너에 등록돼 있는 ‘내가 직접 쓴 단 한권의 책’에 들어가 후원하는 방법이 있다.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꿈을 갖고 이루며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펀딩 참여를 독려했다.

펀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251-9213)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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