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인천공항에서 기부하고 여행 떠나볼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PC행복한재단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21일 오후 사랑의열매회관에서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 사랑의열매 김효진 자원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체인지(Happy Change)’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내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 계산대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조부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 미혼모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협조 아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55개 매장에 모금함 설치를 완료했다. 

사랑의열매 김효진 자원개발본부장은 “고객과 함께 십시일반 힘을 모아 복지사각 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려는 SPC행복한재단의 의미 있는 사업을 응원하며,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 경기, 충북지회를 통해서 사랑의열매와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누적기부금은 2억5,691만4,550원에 달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