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1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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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7일 서울 인사동 마루갤러리 지하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29회째를 맞는 시상식 문학상에는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미술대전은 총 73점이 입상했다.

문학상은 ‘밀링’의 김희철 씨가 대상을, 운문부에서는 ‘성장기(成長記)’의 유재엽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달팽이별 사람’의 이경숙 씨, ‘화장한 사람들’의 신정호 씨, ‘잠자리’의 신성철 씨가 선정됐다. 가작에는 ‘매미와 압력솥’의 박태현 씨, ‘살고 싶어’의 위연실 씨, ‘질경이의 노래’의 박은순 씨, ‘덤’의 허창열 씨, ‘도깨비 할머니’의 이영미 씨 총 5명이 수상했다. 문학상 산문부는 ‘풍구질’의 이현이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아버지의 사과’의 김경식 씨, ‘하루’의 유창수 씨, ‘개망초’의 이말자 씨가 수상했다. 가작에는 ‘한 꼬투리 속 낱알’의 변삼학 씨, ‘게임의 논리’의 이덕기 씨, ‘늙지 않는 이유’의 김수경 씨, ‘어머니의 등’의 김형자 씨, ‘아버지의 꽃’의 강성숙 씨 총 5명이 수상했다.

미술대전은 강현지 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서양화)’가 대상을 수상했다. 정미경 씨의 ‘다시 맞는 봄!!(한국화)’이 최우수상을 차지다. 우수상에는 신경애 씨의 ‘추억(비의 멜로디)(서양화)’, 김순영 씨의 ‘시경(서예)’, 조규열 씨의 ‘이바지(구절함)(공예)’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최주림 씨의 ‘꿈을 향한 질주 3(서양화)’, 이경하 씨의 ‘나의 연대기(한국화)’, 고상호 씨의 ‘이옥봉시 몽혼(서예)’, 이영미 씨의 ‘그리움을 담은 묵연(문인화)’이 선정됐다. 미술대전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특별상에는 이다래 씨의 ‘한밤의 식물원(서양화)’가 수상되었다.

한편 이번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시상식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Talent상을 수상한 이현성 씨의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문학상 대상 수상자와의 콜라보레이션 낭독이 진행됐다.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함께 열리며, 인사동 마루갤러리 지하1층 전시실에서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강현지 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서양화)’.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강현지 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서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