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1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평구는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은빛보안관과 노노케어 등 총 50개 분야에서 올해 4천114명보다 1천330명이 늘어난 5천4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46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3천338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900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각 170명, 산곡노인문화센터 200명, 삼산종합사회복지관 12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활동하고 활동비 27만 원이 지급된다. 시장형사업 및 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28-6080)와 부평구노인복지관(☏526-4447),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528-4020), 갈산종합사회복지관(☎515-8187), 산곡노인문화센터(☎362-7252), 삼산종합사회복지관(☎529-8607), 부평구청 노인장애인과(☎509-6357)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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