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세대의 저소득 노인, 중증장애인 세대 집수리 나서

인천 동구 송림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저소득노인 및 중증장애인 욕실미끄럼 방지 안전장치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노인과 중증장애인이 살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및 안전손잡이 설치여부 및 설치장소 파악하는 사전실태조사 진행 후 최종 36세대의 대상자를 확정지었으며, 동구 지역자활센터 집수리팀과 연계해 안전장치 설치에 나서고 있다.

 김기범 위원장은“노인과 중증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욕실에서 미끄러질 경우 각종 골절 및 뇌출혈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적합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추진하여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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