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부터 가족캠프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완료
‘재활치료부터 가족캠프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완료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1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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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의 장애인복지관으로 발전 바람, 당사자의 긍정적 변화 기대”

 

서울시 동북부지역 장애인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덕릉로70가길 92)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3,159㎡)의 시설은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역 거주 당사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복지 인프라 확충이 절실했다.

시비 50억1,4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증축을 통해 지상 3층이 신설된다.

언어·놀이·음악·요리치료실과 대강당이 새로 생겨 보다 다양한 재활치료프로그램들로 당사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옥상에는 장애인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캠프장 및 옥외트랙이 설치돼 당사자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가족들의 마음 치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지하 1층 소강당은 직업적응훈련실로 용도를 다각화됐고 기존 지상 1층 체력단련실과 상담실은 당사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보장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서울시 배형우 복지기획관은 “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의 증축을 축하하며 개관 20주년을 맞은 복지관이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각 개인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