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강원 강릉시 산성우2리 일원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주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상반기 산불피해와 태풍 ‘미탁’으로 인한 침수피해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크리에이터 쯔양과 팬클럽 20명,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강릉시 관내 16가구에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봉사단은 각 가정에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 쯔양은 1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쯔양을 이달 중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쯔양과 함께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라는 즐거운 경험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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