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에 송소연(53) 재단법인 진실의 힘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위원장의 제청으로 지난달 11일 개최된 전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다.
 
송소연 신임 사무총장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간사 및 총무(1993 ~ 2006), 법무법인 지평 전문위원(2006 ~ 2014) 등을 지냈고 사무총장 임명 전까지 재단법인 진실의 힘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들의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