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위해 재능기부로 사회 공헌 참여 독려

ⓒ 한국장애인재단
ⓒ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연말 기부 캠페인 ‘그대로 괜찮은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인기 푸드 크리에이터 푸메, 효닝, 나름, 리비가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4명의 크리에이터는 생김새는 달라도 똑같이 맛있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음’을 전달하며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대로 괜찮은 쿠키에 초코잼을 곁들인 푸메,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소개한 효닝, 자신의 일화를 바탕으로 그대로 괜찮음을 풀어낸 나름, 일상을 쿠키와 함께 담아낸 리비 등 각자 차별화된 표현 방식으로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각 유튜브 채널 또는 유튜브 검색창에 그대로 괜찮은 캠페인을 검색하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크리에이터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이어져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인식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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