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신년특집’ 우승 이소정 “희망 전하고 싶어”
‘불후의 명곡-신년특집’ 우승 이소정 “희망 전하고 싶어”
  • 정두리 기자
  • 승인 2020.01.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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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학생 이소정,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 출연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한 이소정 학생과 최정원 씨. ⓒ한국장애인재단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한 이소정 학생과 최정원 씨.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3대 장학생 이소정 학생(시각장애, 17)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년특집에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날 무대에서 이소정 학생과 최정원 씨는, 노래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은 소녀 자스민과 그 꿈의 실현을 돕는 조력자 지니로 변신해 알라딘 OST를 부르며 관객들을 매료했고, 424점을 득표하며 최종 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소정 학생은 “꿈의 무대에서 희망을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분들이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공연에서 ‘내 마음속 반짝이는’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이소정 학생은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재단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을 통해 보컬 트레이닝과 건반 교육, 멘토링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 학생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국장애인재단에서 더 많은 장애 아동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반짝반짝 빛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반짝반짝 빛나는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 또는 전화(모금홍보팀, 02-6399-6237)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 후원 및 일시기부 참여자에게는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소정 학생의 무대 위 포즈를 담아낸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소녀’ 배지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