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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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자취 및 수공예 자조모임 작품 전시회가 지난 6일 중랑구청 로비 1층에서 열렸다.

‘발자취’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자조모임, 취미를 찾아서.’라는 명칭으로 심리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의 사회성 향상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진행 중이다.

본 전시회에서 크리스마스, 더운 날, 지구 등의 그림 작품 11점과 아이클레이 작품 30점, 수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특히 발자취 작가들의 그림 작품을 패턴화한 디자인 상품을 제작하고 소셜 후원을 진행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현식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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