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올바른 정보 확산과 인식 개선 기여

ⓒ숲과나눔
ⓒ숲과나눔

숲과나눔이 ‘미세먼지 사회과학교육 프로그램’ 교육지원 사업을 전국 규모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숲과나눔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미세먼지 교육 표준 교안을 지난해 하반기 개발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바로 잡고, 미세먼지를 위해 실천 가능한 행동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숨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비과학적인 정보가 많은 사회 현상을 보며 안타까웠다.”라며 “미세먼지의 올바른 정보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오염도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모임 등 누구나 숲과나눔 누리집(www.koreashe.org)에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미세먼지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며, 신청자가 별도의 교육 장소를 원하는 경우 재단 강당 또는 교육 장소 대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개발하여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