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0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모집
문체부, 2020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모집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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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까지 우편으로 56세~74세 여성 노인 지원 접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이하 이야기할머니) 1,000명을 선발한다.

이야기할머니는 여성 노인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여성 노인들에게 노년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은 전통문화를 접하고, 노년층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이야기할머니 수요에 비해 실제 배치되는 수가 적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의 330명보다 약 3배 증가한 1,000명을 선발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연령대를 기존 56세~70세에서 56세~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로 확대하고, 선발된 여성 노인들은 최대 80세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노인으로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야기할머니 신청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 우편으로 접수(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하면 된다.

합격자(예비 이야기할머니)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0일에 결정된다.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올해 4월~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내년부터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한다, 5년간 활동내용 평가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에서 실적이 우수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올해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080-751-07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