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협력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복수초요양원은 지난 7일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안양시로부터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추진해 이뤄졌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목적을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사업’은 작년 3월 안양노인전문요양원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됐다. 올해는 총 10명의 발달장애인이 기존 배치기관인 안양노인전문요양원과 신규 참여 기관인 복수초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기존과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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