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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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와 365mc가 지난 9일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에서 ‘아트건강기부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와 365mc는 2017년 강남구청역에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공동으로 설치했다.

지난해 51만 7,579명의 시민이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건강기부계단 운영 3년 차를 맞아 365mc에서 이용객 1인당 10원이었던 금액을 20원으로 산정해 기부금이 증액됐다.

성금은 총 1,035만 1,580원으로 서울문화재단에 전달돼 장애예술가의 이동지원을 위한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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