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장복에 사회공헌활동과 후원품 전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현대중공업그룹 신입사원 180명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난 9일~10일 양일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의 결속력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을 위해 진행됐으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 기초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쌀 20Kg 50포를 후원해 지역 장애인가정에 설 명절 선물로 신입사원이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직업적응훈련반 작업활동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재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끝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들의 자세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이용자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중공업그룹 신입사원은 “지금까지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없었지만, 오늘을 계기로 정식 근무지에 돌아가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신입사원 직무교육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대학,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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