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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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티에스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설맞이 생필품 세트 200상자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받은 생필품 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과 고령·독거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한티에스 최용대 대표는 “바쁘게 지내다보니 평소 주변을 생각할 여유가 많지 않았다.”며 “연말과 연초, 명절처럼 의미있는 날에서부터 일상에서까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임종혁 관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해준 무한티에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취약계층에게 단순히 물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편입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한티에스는 각종 주방설비, 가전, 전자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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