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설을 맞이해 동대문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명절(설)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복 축제(춘향·몽룡 선발대회), 복 마당(민속놀이, 떡매치기 체험 등), 복 잔치(명절 맞이 특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설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명절에 노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소외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민속문화 체험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070-5068-07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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