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3월 1일까지 신청

ⓒ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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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교육과 외국계 패션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 교육 및 연계 지원 사업'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계 패션 기업과 공동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인 사람들을 직접 교육하고, 교육 수료 시 외국계 패션 기업의 매장과 공장,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단순히 일자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판매 직군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 취약계층은 누구나 사업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3월 1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전자우편(wtjob@hamkke.org)을 통해 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 선정이 확정된다. 최종 선발된 15명은 한 달간 예술치료와 직무 교육, 현장 실습을 거쳐 외국계 패션 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함께하는 재단 일자리지원팀(02-330-07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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