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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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진도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가족과 함께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공연 '새해 새나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나 된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신명의 판’을 시작으로 기악합주로 듣는 ‘금강산타령·동백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창작춤 ‘부채춤’, 신명나는 민요 ‘남원산성·성주풀이·진도아리랑’으로 구성됐다.

공연 외에도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광장에서 진행자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물놀이 체험), 삐에로와 함께 하는 요술 풍선 잔치, 설날 먹거리 체험(약식과 추억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받아 입장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 또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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