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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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설을 맞이해 강원도 내 장애인 가정에 명설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준비한 물품은 춘천(80가정), 화천(20가정), 양구(28가정), 평창(50가정), 속초(50가정), 철원(50가정) 등 총 285가정에 전달됐다.

명절음식으로 만두, 떡국떡, 소불고기, 전, 곰탕 등이 전달됐으며, 춘천, 평창, 속초, 철원지역의 자원활동가가 함께 만들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준비한 설 음식과 선물을 친지 또는 지인의 왕래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우리복지관 직원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장애인이 명절에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설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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