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

온라인 쇼핑몰 육육걸즈가 여성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유 캠페인’ 수익금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육육걸즈와 지파운데이션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기부유 캠페인’은 육육걸즈에서 선정한 특정 제품 1장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중 일부인 600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나눔캠페인이다.

지난 3차에 걸쳐 모금된 성금 1,900여만 원은 320명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됐으며, 이번에 모인 성금 약 93만 원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1,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해 여성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설맞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는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성금으로 여성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벌써 4번째를 맞이한 기부유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여성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열악한 상황에 놓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육육걸즈의 나눔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용기와 힘을 얻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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