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기업협회, 대전농아인협회 등과 3자간 ‘업무협약’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21일 대전손소리복지관 7층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과 대전장애인기업협회 그리고 대전농아인협회간의 3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장애인기업협회 김재형 회장,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 대전농아인협회 배재경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대전지역의 장애인 및 장애인기업들에 대한 창업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과 대전광역시농아인협회는 대전장애인기업협회와 협력해 장애인 취. 창업 및 교육의 업무협력을 비롯한 여러 사항을 함께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대전장애인기업협회에서 대전농아인광역시농아인협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대전장애인기업협회 김재형 회장은 “약소하지만 청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대전광역시농아인협회 배재경 협회장은 “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해즌 대전장애인기업협회에 감사하며 대전지역 농아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소리복지관 박종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복지관과 대전장애인기업협회, 대전농아인협회간의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가 계속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각. 언어장애인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자립지원에 더욱 탄력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사를 마쳤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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