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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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31일 전북은행 JB GYM에서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참석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논의된 가운데, 2019년 사업실적과 결산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운영규정 제8조(임원의 선임)에 따른 임원 선임의 건 순서로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인권센터 개설을 위한 제도적 발판 마련 ▲사회복지사 명예의 전당 마련과 사무처의 근무환경 혁신 ▲회비납부 진성회원 2,400명 확보와 평생회비 납부 누적 50명 목표달성 ▲청년·여성실무자 사회복지사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결의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무진장사회복지사협회에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공동모금회로부터 3억 원 예산 확보, 진성회원 2,049명 확보 등 협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동행을 이어간 대의원에게 감사하며, 2020년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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