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 신설

남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교육 ⓒ남동구청
남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교육 ⓒ남동구청

남동구가 인천 최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인천 최초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및 간호 공무원 43명을 추가 배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이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돌봄 등 복지수요가 있는 지역주민들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이와 연계해 지난달 30일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정책방향에 대하여 동장, 방문보건복지팀장 및 담당 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복지를 통해 언제나 구민들의 다양한 보건·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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