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방통계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3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1,373만 5,000원의 후원금은 만 21세 이하 소아암·난치성 혈액종양 질환 환아의 의료적, 사회적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경인지방통계청 직원들은 2014년 소아암 후원모임 ‘나아세’(나누면 아름다운 세상, 그래서 나아지는 세상)를 창설해 7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후원액은 총 1억 100여만 원에 이른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정이 소아암 아동들에게 전해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천진욱 사무총장은 “지난 7년간 후원에 감사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경인지방통계청의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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