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부터 유류, 경비까지… 전국 총 7개 기관 선정 예정

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을 위해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4월 봄꽃여행을 지원한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이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4월 경비지원여행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 4월 경비지원여행은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들레카 누리집(www.mincar.kr)에서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작성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기관을 선정해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 원을 지원한다.

발표는 오는 28일 민들레카 누리집과 개별 유선연락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달, 4월에 장애인기관 대상 경비지원여행을 실시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든 차량에 대한 청결 및 방역을 강화하여 혹시 모를 우려를 대비하고 있으니, 걱정 없이 차량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대규모 인원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야외활동을 위해 4월 버스이용모집도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해 민들레카 경비지원여행을 다녀온 기관. ⓒ민들레카
지난해 민들레카 경비지원여행을 다녀온 기관. ⓒ민들레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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