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스노보드 박수혁, 대회 첫 금 주인공
[장애인동계체전] 스노보드 박수혁, 대회 첫 금 주인공
  • 정두리 기자
  • 승인 2020.02.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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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일차 경기 시작…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경기
12일 둘째날 경기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 신의현 바이애슬론 출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부 첫 금메달 주인공 스노보드 박수혁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메달 주인공은 스노보드 박수혁 선수였다.

지난 11일 장애인동계체전 첫째날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 슬라롬(OPEN)경기에서 박수혁 선수(21, 경기)가 35.93초를 기록하며 선수부 첫 메달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수혁 선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신인선수 발굴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스노보드를 시작,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어서 진행된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 슬라롬 청각장애부 경기에서는 35.74초를 기록한 최용석 선수(41, 경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으로 명칭 바꾼 아이스하키, 17개 시·도 참가한 휠체어컬링 예선 진행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예선도 진행됐다.

예선 조별리그가 진행 중인 아이스하키는 이번 대회부터 주명희 선수(인천)가 여성 최초로 출전해 ‘혼성 아이스하키’로 세부종목 명칭이 변경됐다. 오는 13일에는 4강전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2회 연속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휠체어컬링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휠체어컬링은 오는 13일 5~8위 순위결정전이, 14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평창의 ‘영웅’ 신의현 선수 대회 둘째 날 바이애슬론 출전

특히 대회 둘째날인 12일에는 평창의 영웅 신의현 선수(41, 충남, 창성건설)를 만날 수 있다.

신의현 선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선물한 주인공이다.

12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좌식 부문에 출전한다.

ⓒ웰페어뉴스DB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장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물한 신의현 선수. 신의현 선수는 12일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경기에 출전한다. ⓒ웰페어뉴스DB

더불어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예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호인부 빙상(쇼트랙과)과 선수부 바이애슬론 경기가 진행된다.

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지난 11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춘천에서 진행되며,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회공식 누리집(17thwinter.koreanpc.kr)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장에 소독기와 방역물품 등을 배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입구에 설치한 대인 소독기ⓒ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