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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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 17일 강원도교육청에 ‘공감하는 인성스쿨’ 희망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2019년 희망편지쓰기대회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별로 추천된 체육특기생 25명과 다문화가정 아동 25명에게 전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네이버스 박미경 강원본부장은 “희망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 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2003년부터 ‘공감하는 인성스쿨’ 희망장학금 뿐만 아닌,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건강한 인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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