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와 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2011년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화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개별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1인 방송 제작과정 ▲VR(가상현실) 과정 ▲e-스포츠 과정 등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등이다.

교육과 더불어, 정보화제전을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지역장애인의 정보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욕구를 만족시키고, 정보화제전과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정보화교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